노트북에서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게 되는 큰 원인 중 하나가 LCD 백라이트이다. 하지만 우분투의 '전원관리' 창에는 이를 설정하는 부분이 없다. 일정 시간 동안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이 없으면 화면을 어둡게 만드는 건 가능하지만, 배터리 전원 시 기본 밝기를 설정하는 부분이 없다. 본인은 주로 배터리로 동작할 때에는 화면밝기를 최대한 어둡게 해놓고 사용하는게 버릇이 되어 있어 구글링해보았다.

$ gconf-editor


위의 캡쳐 화면과 같이 터미널에서 실행한 gconf-editor에서 apps->gnome-power-manager->backlight 를 따라가 보면, (마치 윈도우의 레지스트리와 비슷한 인터페이스의) 여러 설정 가능한 파라미터들이 있다. 필자가 변경한 값은 brightness_dim_battery 이다. 긴 설명에 보면 배터리 사용시 화면의 어두운 정도를 0에서 100 까지의 값으로 설정할 수 있다. 필자는 100으로 설정하였다. 재부팅 후, 배터리 사용시 가장 어두운 밝기로 설정됨을 확인할 수 있다.

ps. 그런데 이러한 gconf-editor로 설정하는 것은 뭔가 우분투의 컨셉에 맞지 않아 보인다. 우분투 그리고 그놈 데스크탑은 쉬운 컴퓨팅 환경을 추구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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