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업환경 - 운영체제

컴퓨터 Tip 2011.01.02 01:56 Posted by 몽백작

난 하루의 절반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프로그래머이다. 나에게 작업환경이란 컴퓨터를 포함한 컴퓨터에 설치된 운영체제, 그리고 각종 도구들을 말한다. 연구소에서 일한지 벌써 3년째를 맞고 있는데 지난 2년 동안은 컴퓨터, 운영체제, 작업 방식, 사용하는 도구들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많은 변화를 겪게된 시기였던지라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실 내 자리에는 두 대의 컴퓨터가 있다. 하나는 조립으로 맞춘 데스크탑, 또 하나는 맥북이다. 내가 연구소에서 일한 2년 동안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당히 자주 운영체제를 바꾼 편이다. 처음에는 Windows XP였다. 그 첫번째 이유는 어쩔수 없이 '남들이 다 쓰니까'이다. 사내 인트라넷은 여느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ActiveX로 떡칠이 되어 있고 자료 정리, 문서 작성에도 주로 MS Office를 통해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더 큰 이유는 그 시절 나의 제한적인 시야에 있었다. 나 역시 보통의 사람들처럼 Windows XP 만이 당연한 정답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것 밖에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 밖에 쓸 수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러다 일년 이후 Vista로 바꿨다. 이유는 단 하나이다. 작업 창 간 전환(alt+tab)시 화살표 키로 창 전환을 못하는 것 때문이다. 나는 대부분 창을 많이 띄어놓고 작업하기 때문에 창 전환이 빨르면 좋은데 alt+tab으로 일일이 순서대로 창을 선택해야 하는 점은 정말 불편하였다. Alt+tab과 화살표 키를 통해 빠른 창간 전환이 가능한 Vista, 그러나 나는 이마저도 정말 오래 쓰지 못하였다. 많은 다른 이들도 그렇게 평가하듯 얼마되지 않아 어딘지 모르게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며칠 후 Windows 7이 출시되었다. 비록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점이었지만 어차피 쓰고 있던 Vista도 마음에 들지 않던 터라 다시 포맷을 감행하였다. 처음에는 Windows 7에 대해 별 기대하지 않았었지만 직접 경험해보고 나서 난 정말 감탄하였다. 안정성은 Windows XP만큼이나 탄탄해진 느낌인데 Vista 특유의 Aero glass 테마를 유지하고 있었다. 작업표시줄도 훨씬 효율적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윈도 업데이트시 장치 드라이버까지 업데이트를 해주는 센스까지 발휘하였다. 그 후로 1년 가까이 Windows 7을 사용하였다.

Windows 7은 군더더기가 없었다. 게다가 탄탄하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Windows 7이라기 보다는 전체 Windows 시리즈의 단점) 가상 데스크탑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대부분 범용 리눅스 배포판에서는 가상으로 데스크탑 공간을 여러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Mac OS X에서도 Space and Expose라는 이름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Windows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것과 비슷한 기능을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별도로 있기는 하지만 안그래도 꽉 차있는 시스템 트레이를 또 차지하면서 100%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그런데 정작 Windows 7에서 다른 운영체제로 모험을 감행한 원인은 따로 있었다. 바로 '보안감사'와 '내PC지키미'라는 멍청한 보안 프로그램이다.


내PC지키미를 실행해봤더니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로고가 찍혀 있었다. 국내 최고의 보안 기관에서 만들었으니 제대로 내 PC를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내 예상은 여지없이 비켜가고 말았다. 이 프로그램은 IE로 사내 인트라넷에 접근할 때 이상한 팝업을 띄우더니 Java plugin이 바이러스라고 의심이 된다며 실행을 마구 차단시키는 것이 아닌가. 아무래도 인트라넷 중 일부 기능이 Java applet을 사용해서 플러그인이 동작된 것 같은데, 도대체 이 지키미는 어떤 기준으로 Java를 의심스럽다고 하는 건지,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 외에도 몇가지 ActiveX를 무조건 차단해버린 결과 결국 회사 업무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게다가 프로그램 구동 방식이나 UI 자체도 조악하기 그지 없었다. 또한 이 지키미는 바이러스마냥 삭제도 어려웠다. '프로그램 추가/제거'에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어 정상적인 방법으로 삭제가 불가능하였다. 결국 구글링을 통해 모 관공서 게시판에서 삭제 프로그램을 찾아 실행한 뒤 겨우 삭제할 수 있었다. 이 짓으로 바쁜 일주일 중 하루를 날려먹고 나니 MS Windows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 물론 평소에도 그런 생각들은 없었던 것도 아니나 적어도 회사에서 만큼은 Windows를 써야 한다는 미련(?)조차 말끔이 날려버렸다.

나의 4번째 운영체제는 우분투 리눅스이다. 물론 집의 데스크탑 운영체제로도 사용하고 있던 터라 설치나 환경 설정, 사용 등에 대해서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다만 Office와 인트라넷이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다행히 VMware Workstation 라이선스는 회사에서 보유 중이니 vmware를 믿어보기로 하였다. 게다가 어차피 그 부분은 내 업무의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이지 정말 주로 하는 일들은 대부분 리눅스 환경에서 가능하다. 아니, 오히려 Windows에 Cygwin을 설치해서 쉘을 사용했었으니, 리눅스 환경이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하루의 고민 끝에 우분투 리눅스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였다. 그리고 약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 매우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이는 우분투 리눅스 자체가 꽤 훌륭한 수준인 점도 있지만 이미 내가 주로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구글 크롬 또는 파이어폭스), 작업환경 관련 프로그램들(이클립스, bash) 등이 이미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에 얻게 된 맥북 프로 덕분에 Mac OS X도 동시에 쓰고 있다. Mac OS X는 국내에서는 아이폰 덕택에 사용자층이 상당히 늘어난 케이스이긴 하지만 미국의 대학생들은 대부분 맥을 쓴다. 제작년과 작년에 학회 참석차 갈 수 있었던 미국 유명 대학교들을 방문하고서야 이를 직접 실감할 수 있었다. 그 전부터 해킨토시를 만들어 몇차례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맥을 갖고 싶다고 느낀건 아마 미국 출장 이후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Mac OS X에서도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 덕분에 별다른 어려움을 못 느끼고 있다.

우분투 리눅스와 Mac OS X 덕분에 Windows 운영체제는 전부 vmware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하기 시작한지 아직 한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별 어려움 없이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뭔가 좀 안되면 어떠랴. 요즘 같이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는 시대에 항상 어딘가에 해답은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시도하면서 안되는 부분들을 고쳐가면서 공부하는 것도 개발자에게 어느 정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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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메모 애플리케이션들

컴퓨터 Tip 2010.12.26 12:55 Posted by 몽백작

스마트폰의 주요 활용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메모'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사람들이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일상을 사진으로 찍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위는 아주 중요한 스마트폰의 기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 자신의 생각,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메모' 앱을 쓰기도 한다. 나는 후자의 목적으로 주로 많이 쓴다. 이런 목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크게 모바일 지원과 함께 웹 동기화, 매쉬업 등 두 가지 부가적인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웹 동기화는 스마트폰에서 기록한 메모 내용을 웹(클라우드)으로 동기화한 후 스마트 폰이 아닌 데스크 탑이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에만 기록되는 메모는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어려울 뿐더러 보기도 힘들다. 또한 폰 분실이나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데이터를 복구하기 힘들어진다.

매쉬업(mashup)은 메모들 간 관련 있는 정보, 단어들에 대해 서로 엮는 기능을 말한다. 이 기능은 메모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하다. 보통 집단 지성인 위키(wiki) 등에서 그런 기능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메모들도 위키처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어하는 욕구는 그 동안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던 MS OneNote, MoinMoin Desktop 등 개인용 위키, 데스크탑 위키 등을 통해 잘 나타난다.

다음은 내가 주로 사용해본, 그리고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주요 메모 앱들이다.(아직 제가 써보지 못한 앱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 등으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당히 오래 전부터 서비스를 해온 에버노트가 있다. 데스크탑 노트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MS Office OneNote가 독주를 할 때 이 에버노트가 그 대항마 역할을 했었다. 기본적으로 웹 기반 노트 서비스이며 Windows, Mac OS X 등 데스크탑 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iPhone 및 iPad, Android용 앱도 지원한다. Tag를 통해 메모를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뭔가 매쉬업이 불가능한 구조이다. 메모 내에서 외부로 링크를 걸 수는 있지만 메모간 링크는 뭔가 깔끔하지 못하다. 에디터에서 명시적으로 메모간 링크를 위한 기능이 지원되지 않을 뿐더러 메모의 URL이 너무 길어 하이퍼링크로 연결하기에도 영 지저분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메모 애플리케이션의 정석이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문안한 기능들을 제공하므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은 없긴 하다.


Springpad는 웹 기반 메모 애플리케이션이다. HTML5를 기반으로 웹 브라우저 상에서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별도의 데스크탑 앱은 존재하지 않는다. 크롬 웹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iPhone 및 Android 용으로는 별도의 네이티브 앱을 제공한다.

Springpad를 처음 사용해보면 작성할 수 있는 메모의 형식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에버노트와 비슷하게 메모간 링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Catch는 기본적으로 웹 기반의 메모 앱이다. 단어 앞에 #만 붙이는 방식을 통해 아주 심플하면서 독특한 방식으로 태그 및 매쉬업이 가능하다. 메모 자체를 외부로 publish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하지만 굳이 #을 붙여야 한다는 점은 의외로 단점이다. 한번 태그가 된 단어는 알아서 #을 붙여주면 좋으련만 은근 귀찮은 느낌이 든다. Catch는 iPhone보다 Android용을 많이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iPhone 보다 Android 지원이 빵빵한 몇 안되는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개인적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 메모 애플리케이션이다.

 

우분투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Tomboy 노트를 잘 알 것이다. 완벽한 위키 스타일 노트로 매쉬업이 매우 편리하다. 게다가 우분투원이 런칭하면서 웹 동기화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Android용으로 Tomboy 노트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름은 Tomdroid 라 하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모바일에서는 읽기 밖에 지원이 되지 않지만 차후 업데이트가 된다면 아주 유용할 듯 싶다. 그런데, 가장 큰 단점이 있으니, 바로 한국어 지원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점이다. Tomboy의 장점은 메모를 입력할 때 어떤 메모의 제목과 동일한 단어가 있으면 바로 링크가 걸린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android' 라는 단어를 입력하는 경우 입력을 마치고 공백을 위해 스페이스바를 누를 때 메모 중에 'android' 라는 제목을 가진 메모가 있을 때 바로 링크가 걸리게 된다. 영어는 단어의 앞 뒤로 공백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매우 유용해 보이지만 한글 처럼 단어에 조사가 들어가는 경우에는 인식이 되지 않는다. 즉, 링크를 위해서 억지로라도 단어와 조사의 사이에 공백을 넣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다. 아직 사용자 층이 너무 얇고 주로 영어권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Tomboy 노트가 우분투 전용이라는 느낌도 있는데 윈도 용으로도 있고 Mac OS X도 지원하는 등 거의 모든 범용 운영체제에서 지원되고 있는 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설치해 보고 많이 사용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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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10.04 Lucid Lynx Beta 1

컴퓨터 Tip 2010.04.06 09:07 Posted by 몽백작


내 데스크탑에 우분투의 새로운 LTS (Long Term Support) 배포판인 Lucid Lynx를 깔았다. 처음엔 넷북에 UNR로 깔아봤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 배터리 절감 기술은 윈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하다. (뭐 기분상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지만...) 게다가 넷북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일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웹환경이 어디 그렇게 IE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를 그리 쉽게 지원하던가.;;

아무튼 데스크탑에 설치해본 바로는 아주 만족스럽다.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Gwibber social broadcast messages 프로그램.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 사이트들을 연결하여 메시지들이나 트윗들을 수신할 수 있다. UNR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동작해서 팬을 너무 돌린다 싶어 삭제해버렸는데, 데스크탑에 쓰니 아주 쓸만하다. ^^

이제부터 데스크탑에는 Lucid를 쓰고, 대학원생 할인 판매 프로모션으로 산 Windows 7은 넷북에 깔고 다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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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9.10 Netbook Remix 설치기

컴퓨터 Tip 2009.12.06 11:37 Posted by 몽백작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공은 했지만 다시 9.04 UNR (Ubuntu Netbook Remix) 로 다운그레이드 했다. 다른 넷북에서는 얼마나 잘 돌아갈 지 모르지만 엊그제 장만한 내 넷북 (MSI Wind U100 Plus) 에서는 몇가지 문제가 심각했다.

  • Contrast가 왔다갔다. 로그인한 후, 멈출줄 모르고 화면 밝기가 자기 맘대로 왔다갔다 출렁거렸다. 강제로 화면 밝기를 조절했더니 멎을 때도 있었지만, 손 놓고 가만이 있으면 도저히 다른 작업을 못할 정도니 꽤나 심각한 문제였다.
  • nabi가 docking이 되지 않는 문제. UNR 뿐만 아니라 desktop 버전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였다. 국내 우분투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글입력기인 nabi가 아름드리 상단 패널에 도킹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 floating 상태로 있다. Gnome panel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 ODD가 없는 넷북에 설치할 수 있는 USB creator 프로그램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세번째 문제는 연구소의 외장 ODD를 사용해서 해결했다. 두번째 문제는 해결 방법이 있긴 한데,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닌 땜질식 방법이라 맘에 들지 않고, 첫번째는 아무리 찾아봐도 해결 방법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UNR 9.04 Jaunty Jackalope 로 다운그레이드를 감행하였다.

UNR 9.04는 img 파일로 배포가 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부팅가능한 설치 USB로 만들 수 있다. USB 제작 툴은 구글링 해보면 몇가지가 나오는데, 가장 쓰기 편한 툴은 역시 우분투 help 페이지에서 권하는 Win32 Image Writer인 것 같다.


드디어 말썽없는 UNR 9.04를 설치하였다. 마음에 들어서일까? 9.10 UNR보다 UI가 훨씬 나은 것 같다. 왠지 더 선명한 느낌도 들고... ^^ 이제 잘 쓸일만 남았군.ㅋㅋ

다른 넷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MSI Wind U100 Plus 에 9.10 Karmic Koala UNR을 설치하고자 한다면 우선은 말리고 싶다. (물론 실험적이지 않은 사용자들에 한해서이다.) 원래 우분투는 10월에 실험적인 배포판을, 4월에 안정적인 배포판을 릴리즈한다고 한다. 우선은 올해 4월에 배포된 Jaunty Jackalope을 설치하고, 내년 4월에 LTS (Long Term Support) 버전이 배포된다고 하니 그때까지 업그레이드의 욕구를 억제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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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VMware는 정말 virtualization 분야에서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 나온 WorkStation 6.5 버전은 DirectX 9.0도 지원하고, Unity라는 기능을 통해서 virtual machine과 real machine 간의 경계도 허물어 버리고 있다.

6.5버전을 한번 설치해보고 윈도XP도 설치해봤는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하였다.
한영, 한자, 윈도 키가 안먹는다는것...;;;

다음 블로그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다.

http://silent2k.tistory.com/119

VMware를 시작할때 키 매핑이 잘 안될꺼라는 warning message는 보이는걸로 봐서 잘 알려진 버그인듯 하다.
하지만 역시... 왜인지는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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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Labs - Downloads: Flash Player 10

이거 압축 풀어서 ~/.mozilla/plugins/ 디렉토리에 넣어주고 firefox 껐다 키면 동작합니다.

$ mkdir ~/.mozilla/plugins
$ cp libflashplayer.so ~/.mozilla/plugins/

위의 경우 특정 유저 세션에만 동작합니다.
모든 유저에게 적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usr/lib/firefox-x.x.x/plugins/ 에 넣어주면 됩니다.
위의 경로에서 firefox-x.x.x 의 x.x.x는 버전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firefox-3.0.8 이네요.

예전에 amd64버전 사용할때는 티스토리만 안되더니 다시 amd64버전 설치하고 셋팅해보려니까 티스토리뿐만 아니라 플래시를 사용하는 모든 사이트가 먹통이더군요. (Gnash 사용까지 고려해봤습니다만 Adobe 중심의 RIA 환경이 구축되어가는 요즘의 웹 여행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가령 티스토리조차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물론 32비트용의 소스코드를 64비트에서 실행하기위한 컴파일링은 많은 에러를 초래하겠지요. 당연히 하드웨어 플랫폼이 싹 바뀌는 거니까요. 하지만 AMD 64비트 코어를 시작으로 64비트 주소길이를 갖는 CPU의 확산은 어찌보면 시대의 흐름입니다. 64비트 머신 위에 32비트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은 낭비일 뿐더러 64비트 운영체제위에 32비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은 궁여지책밖에 될수 없습니다.

Adobe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겠지요.^^;;; 하지만 조금더 서둘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세계 64비트 머신 사용자가 눈알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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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에서도 cpu-z 같은 유틸이 있다?

컴퓨터 Tip 2008.12.03 18:21 Posted by 몽백작

정말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있다. 그것도 우분투 패키지 저장소에...;;;
$ sudo apt-get install lshw lshw-gtk

lshw는 터미널에서... lshw-gtk는 GUI로 보여준다.
단, 실행할때는 수퍼유저로...ㅋ
$ sudo lshw

$ sudo lshw-gtk

물론 리눅스용으로 분명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저장소에 있을줄 몰랐다.
정말 없는게 없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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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에서 Java Servlet을 위한 Tomcat 설치

Study 2008.12.01 22:17 Posted by 몽백작

Ubuntu : 8.10 Hardy-Heron
Tomcat : 저장소에 있는 tomcat5.5
삽질 개시 이유 : Applet으로 DB연동하려다가 실패하고 구글링 결과 Servlet을 사용한 3tier 모델을 사용해야한다길래 작업 착수

저장소로부터 설치
$ sudo apt-get install tomcat5.5 tomcat5.5-admin tomcat5.5-webapps

invoker 활성화
$ sudo vim /usr/share/tomcat5.5/conf/web.xml
invoker 관련 부분 주석(<!--, -->) 제거

필요시 포트 번호 변경
$ sudo vim /usr/share/tomcat5.5/conf/server.xml

테스트
http://localhost:8080/

테스트용 echo context 추가
(/usr/share/tomcat5.5-webapps/echo를 경로로 가정)
echo : Applet <-> Servlet 통신 예제

경로 생성
$ sudo mkdir /usr/share/tomcat5.5-webapps/echo
echo.zip 파일 압축을 풀어서 위의 경로에 복사

context 생성
$ sudo vim /usr/share/tomcat5.5-webapps/echo.xml

다음의 내용을 추가
<!--
    Context configuration file for the Tomcat servlets-examples Web App
-->

<Context path="/echo" docBase="/usr/share/tomcat5.5-webapps/echo"
    reloadable="true">
</Context>

Catalina/localhost에 심볼릭 링크 생성
$ sudo ln -s /usr/share/tomcat5.5-webapps/echo.xml /usr/share/tomcat5.5/conf/Catalina/localhost/echo.xml

테스트
http://localhost:8080/echo


위와 같이 브라우져 상에서 EchoApplet.class와 EchoServlet.class가 서로 통신에 성공하면 성공...

애플릿은 왜이리 배포가 힘들까?
처음에는 간단할 줄 알았는데, 결국 서블릿까지 하게되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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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제어는 VNC로 충분하다. 하지만 리모트 컴퓨터의 화면이 잠겨있거나 아직 로그인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VNC접속은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 FreeNX를 통해서 원격 로그인하여 워크스테이션처럼 사용할 수 있다.

Ubuntu Communitiy documentation : FreeNX

서버는 저장소에 추가하여 설치만 해주면 되고, 클라이언트는 클라이언트 OS에 따라서 NoMachine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버는 SSH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상 안전하고 VNC보다 훨씬 빠르다.


이거 괜찮다. ㅋㅋ
사실 이렇게 하게된 것이 눈물겨운 사연이 존재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 액정이 깨졌다. 아... 할일도 많은데 어찌해 이런 현상이...ㅠ.ㅠ
좌우당간 작업을 데스크탑에 원격 로그인해서 해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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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바쁘네요...

4학년 졸업이 코앞인지라...
졸업작품 & 논문 준비하랴 바쁘구요...

대학원 알아보고 계획 세우느라 바쁘네요...

물론 이렇게 정직한 이유만으로 바빴던건 아닙니다.

그와중에 한 일주일은 GTA3 San Andreas 하느라 바빴습니다.;;;;;

요새는 갑자기 욱하는 마음에 Windows XP를 버리고 Ubuntu Linux 8.04 Hardy Heron에 빠져있느라 바쁩니다.

다시 2학기가 시작해서 바쁜 것도 없지 않군요... ^^;;;;;

휴우~~~

언제쯤이면 한가한 시간이 올까요?
설마 영영 안오는건 아니겠지요?

문득 군대가기 전인 대학교 1,2학년... 방학때가 그리워 집니다.
왜 그땐 행복(?)인줄 몰랐는지...ㅎㅎㅎ

어디 해외든 국내든...
한 보름 정도 훌쩍 떠나고픈 나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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